이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날 밤 윤석열 대선후보,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중지를 모은 선거전략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선거(2012년 대선)에서 PK(부·울·경) 지역에서 65%에 가까운 지지율을 이끌었다"며 "조직의 각 단위에서 젊은 세대 의견이 반영되고 때로는 지적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선대위 활동에서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지역 현안에 대해선 "북항 재개발 문제부터 2030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하고 완전한 건설 등으로 국민의힘이 어느 때보다 입지를 주도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