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힌 도내 의료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2021 메디컬 경기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9~10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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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지샘병원, 분당차병원,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시화병원, 순천의료재단정병원 등이 참여한다.
또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의료관광 유치 대행 여행사, 의료기관 관계자도 함께 한다.
상담회는 경기도내 의료기관과 해외 에이전시가 온라인 '줌(ZOOM) 시스템'을 통한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의료' 홍보와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에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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