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448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이 선박이 2025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으로, 이를 포함해 한 주 만에 1조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척·120억달러를 수주, 연간 목표 91억달러의 132%를 달성했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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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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