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KCC건설은 위례신도시 더블역세권 입지에서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2블록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실의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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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 조감도 |
이 단지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층별로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중심의 생활 밀착형 업종구성으로 고객 유입효과를 높이고 투자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7년)인 8호선 우남역이 초근접해 있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도 도보권으로, 우남역과 트램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 위치한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 뿐 아니라 올해 4330세대, 내년 8600세대의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아파트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세대, 약 10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위치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