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한국, 미국, 대만, 영국 등 8개국의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밝히며 90억달러(약 10조310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사측은 빠른 시일내에 1차 금액인 70억 달러(약 8조원)를 지급하고 나머지 20억 달러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