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휘인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오로라를 형상화한 오색 빛의 조명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이미지는 휘인의 얼굴에 적혀있는 앨범명과 따뜻한 느낌의 노란색 조명이 오묘한 느낌을 선사하며 휘인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 사진=더 라이브


휘인은 '이지'(EASY),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를 통해서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각인시켰다.

또한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등 드라마 OST에 다수 참여해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색 퀸의 귀환을 알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는 2022년 1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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