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암동 청년회' 김정국 회장이 제16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종암동 청년회는 1994년에 결성된 집수리 봉사단체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배, 장판, 전기시설, 페인트칠 등 노후한 집을 깨끗이 수리하고 가전제품을 설치해주는 등 지금까지 총 200여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왔다. 

종암동 청년회 김정국 회장은 "골목길 청소부터 마을 행사, 김장 봉사, 방역 봉사 등 '마을 홍반장'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암동 청년회는 지난 11월 서울특별시 봉사상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김정국 회장은 "앞으로도 같이 나누면서 봉사하는 재밌는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 '종암동 청년회' 김정국 회장이 제16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종암동 청년회 김정국 회장의 멋진 만남은 오늘(25일)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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