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시기 아니다" 일축
[미디어펜=조성완 기자]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6본부장 사퇴 및 비서실 축소 등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인적쇄신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그건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전략점검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1월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11.24./사진=연합뉴스

그는 "나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지금은 인적쇄신을 할 그런 시기가 아니다"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7시에 전략점검회의를 갖는다. 윤석열 후보가 직접 회의를 주재한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이렇게 매일같이 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지금 선거가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다들 좀 긴장된 모습으로 임해야겠다 생각을 하니 여기서 매일 할일을 찾아내고 점검하고 토론하러 모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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