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매직보딩패스' 혜택을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 제공한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우대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29개사, 해외 12개사(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맺고 있다.

   
▲ 매직보딩패스/사진=아시아나항공

이번 신규론칭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편을 탑승한 고객들은 싱가포르 시티패스와 시티투어 상품, 유니버설 스튜디오, 세계 최대 규모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 나이트 사파리, 주롱 새공원 등의 입장권 및 이용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위치한 토다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창이공항 내에 있는 신라면세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대 15%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아시아나는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에는 글로벌한 탑승권 할인혜택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