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연예매체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박신혜와 최태준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 박신혜(왼쪽), 최태준. /사진=마리끌레르, 최태준 SNS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5월 첫 열애설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다 이듬해 3월 열애를 인정한 후, 4년간의 만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한 상태다. 그는 지난 해 11월 팬카페에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까지 감싸준 사람과 부부로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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