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극한 데뷔 야생돌'의 보이그룹 TAN이 무한한 매력으로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야생돌'을 통해 탄생한 그룹 TAN(창선, 태훈, 지성, 성혁, 재준, 현엽, 주안)은 3일 오후 8시 MBC라디오와 엔씨(NC)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찾은 TAN은 시작부터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곡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일곱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표현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엔딩 포즈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TAN은 시선을 집중시켰던 퍼포먼스 후 오프닝에서 자기소개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포즈 타임을 가지며 끼와 매력을 마음껏 분출했다. 오프닝 후 일곱 멤버들은 스페셜 DJ 하성운, 정세운과 유쾌한 토크로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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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라디오, 엔씨(NC) 유니버스 '아이돌라디오2' |
하성운과 정세운이 TAN 일곱 멤버에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야생돌'에서 버틸 수 있었는지를 물어보자, 재준은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언급, 센스 만점의 멘트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뿐만 아니라 TAN은 '스스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소통에 나서 팬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멤버 성혁은 "팀에서 순수와 청량을 맡고 있다"라고 매력 어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외에도 성혁과 현엽, 주안은 발라드 '오늘은 가지마'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세 멤버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TAN은 2022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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