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최근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가 인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3000세대, 판교의 1.5배)인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약 200m 길이의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다.

   
▲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사진=한화건설

공급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만3,647㎡로 구성되며 이 중 지상 1층 132호, 2층 61호로 총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노른자위 중에서도 최중심의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위례신도시 가운데에는 총 길이 4.4km의 둘레길인 휴먼링이 성곽처럼 높이 2~6m, 폭 20여m의 형태로 조성되고 휴먼링 안쪽으로 트랜짓몰이 들어선다. '센트럴스퀘어'는 그 중에서도 핵심인 트랜짓몰 남서쪽 광장 근처에 입지한다.

또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인원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범강남권이라 불리는 위례신도시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 그리고 주변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고정수요와 유동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례신도시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300가구 이상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건설업체가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지역적으로 핵심 상권에 입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까지 밀집돼 있다면 유효수요가 풍부해 인기가 높다.

또 시행·시공사의 규모와 탄탄한 재무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건설사의 중도부도 등 사업진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자의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대형건설사인 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상가로 투자 시 안정성을 보장 받는다.

실제 최근 공개입찰이 진행된 위례신도시 내 일부 상가에서 절반 가량이 유찰되기도 하는 등 일각에서는 그간 위례신도시 내 상가 투자가 과열된 분위기에 휩싸려 분양물량이 과도하게 공급돼 투자 시 위험부담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센트럴스퀘어'는 나홀로 승승장구하며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한화건설에서 미리 입점의향서 및 업체들을 알아보고 분양계약서를 작성할 때 그 자리에서 임대차 계약서까지 동시에 작성하고 있다. 이처럼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를 배려한다는 점 때문에 이 상가는 더욱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MD구성도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만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은 위례신도시 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키 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도시 내 유일한 멀티플레스 극장을 품은 상가로 위례신도시의 모든 문화생활을 독점할 수 있어 위례신도시 내 가장 핫한 문화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해 전면 중앙광장 유동인구와 후면의 풍부한 배후가구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테라스 평균 폭 약 1.4m)로 꾸며져 F&B(음식 및 음료) 위주의 MD구성을 통해 집객유도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지상 1층은 모두의 광장과 위례중앙역이 직접 연결되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인 첨단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외부 상가 노출도가 저하되는 중앙 스트리트변 상가에는 데크를 설치해 가로변 상가 대비 경쟁력을 제고했다.

이 곳은 현재 75%의 높은 입점 계약률을 보이고 있고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비롯 패스트푸드점, 은행 등 집객효과가 뛰어난 브랜드 매장도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 위례신도시 최대 길이인 200m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ge)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지하 총 4개 층에 넓은 주차공간(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누드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2대, 계절에 영향이 적은 인도어몰 구성 등 다양한 내부동선을 구성했다.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는 T자형의 개방된 구조로 설계된 상가이기 때문에 상가 곳곳에 고객의 발길이 쉽게 닿는다. 미려한 외관 확보는 기본에 상품적, 공간적인 부분까지 최적으로 구성해 상가 활용도를 한층 더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더블역세권, T자형 대규모광장, 광폭 스트리트형 상가를 갖춘 멀티플렉스 상가"라며 "위례신도시 입주도 가속화되고 있고 계약률도 큰폭으로 증가 추세라 곧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투자가치 높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3600만원, 2층은 1150만~2,0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