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양자간의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후보는 이미 다자 토론의 성사와 참여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콘텐츠단은 이날 "법원의 판단이 나온 만큼, 지상파 방송사들의 다자 토론 주관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빠른 시일내에 다자토론이 성사되길 기대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다자 토론에 응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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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월 26일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즉석연설을 갖고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선대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