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현대건설은 송파권역인 C1-1블록에서 공급중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에 대해 특별 추가 혜택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난 2013년 11월 평균 1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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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 조감도 |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가 입지한 위례신도시는 지난 2013년 말 첫 입주를 시작했고 올해 4330세대, 내년 8600여 세대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세대,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고정수요를 두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KTX 수서역, 문정법조단지, 제2롯데월드 등 개발에 따른 풍부한 잠재수요 고객도 확보하고 있다.
유럽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가 들어서는 트랜짓몰은 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데이트, 휴식, 나들이, 쇼핑 등의 장소로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있어 상업시설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 국내 유명상권을 능가하는 거리로 개발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트램역 인근의 역세권 입지에 장지천, 창곡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 1만여 평의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주변 아파트 수요 및 외부수요까지 자연스럽게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설계 역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지하 상가를 배제하고 후면에 상가가 없는 100% 대면식으로 배치했으며 2개 동 2층을 브릿지로 연결해 스트리트형 상가로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층고 역시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높게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내부는 전용면적 24~72㎡로 대형상가에서 벗어나 최적화된 면적으로 설계되며 내부 매장구성은 지역주민 정서를 분석해 리테일존, F&B존, 금융서비스존, 생활밀착형존 등 체계적으로 구분하고 편의점, 학원, 병원, 은행, 외식 등 지역특화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어 건설사가 부도가 날 경우 계약자가 피해를 볼 위험이 있다. 이와 관련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1군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투자 시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계약면적 기준 3.3㎡ 당 1층 최저 2900만원, 2층 최저 1500만원으로 위례신도시 내에 분양된 상가에 비해 저렴하다.
희소성과 투자가치도 남다르다. 이 상가가 입지한 트랜짓몰 내 송파권역은 이미 주요 아파트와 상업시설 분양이 거의 끝난 상태로 남아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가 위례신도시의 마지막 상가 입성 기회라고 평가된다.
입주 시점에도 주변 아파트 및 상가들이 입주하여 대부분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이고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의 분양상담소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