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대표 조형진)는 지난 1월 일본의 조지 타케이(George Takei)의 골프 클럽 제조사인 G.T.D Golf(George Takei Design, 이하 GTD) 라이센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는 지난 1월 일본의 조지 타케이의 골프 클럽 제조사인 G.T.D Golf 라이센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솔티드 제공

이번 라이센스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골프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게 된 솔티드는 이달 중으로 GTD 피팅 클럽 라인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며 6월에는 양산 클럽을 출시할 예정이다. 

GTD Golf는 "일본 전체 골프 클럽 브랜드 중 6년 연속 비거리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GTD의 비거리 핵심은 무게중심(CG)이다. GTD는 다년간의 시도 끝에 GTD만의 최고의 비거리를 위한 최적의 무게 중심과 복합소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GTD의 골프 클럽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지 타케이는 "최고를 자랑하는 GTD만의 특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를 처음 접하는 골퍼들부터 투어프로들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골퍼의 입맛에 맞는 클럽들을 제작해왔다"며 "한국의 골퍼들에게도 꿈의 비거리를 기록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GTD를 손에 넣으면서 솔티드는 본격적인 골프 비즈니스에 뛰어들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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