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해양환경교육을 위한 것으로, '국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 해양환경공단 본사 건물/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개의 온라인 학습과정과 분야별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 이동교실 등 교육과정, 해양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모은 라이브러리로 구성돼 있다.

또 분야별 해양환경 전문 가 특강을 매달 개설하고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 이동교실' 등 실시간 영상 강의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접속하면 된다.

해수부는 오는 3월 1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이벤트도 개최, 교육 이수증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약 1000명에게 온라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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