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가 청년 중심의 ‘심쿵유세단’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깐부유세단’을 공개했다.
유세본부는 8일 원로들로 구성된 ‘청바지(청춘은바로지금)유세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뉴미디어 얼라이언스 유세단’,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정책본부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라! 국민의힘 유세단’도 구성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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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가 8일 청년 중심의 ‘심쿵유세단’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깐부유세단’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독고영재, 김흥국 등 연예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스타필드 유세단’, 국가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국민안심유세단’도 활동한다.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5분 연설로 유명한 윤희숙 전 의원 등이 참여하는 ‘연설의 달인 유세단’도 꾸려졌다.
국민의힘은 유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 대장동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을 생생하게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출 유세본부장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여러 경우의 수가 예상되므로 유세 현장에서 직접 유권자를 접하는 방식과 함께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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