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테슬라가 중국 베이징에 디자인센터를 착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연합뉴스는 제일재경(第一財經)의 테슬라 북경 디자인센터 착공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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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코리아 제공 |
보도에 따르면 ‘2022년 베이징시 업무보고’에 사오미 자동차 제조공장과 테슬라 디자인센터 건립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베이징 디자인센터는 작년 10월 완공된 상하이 R&D 센터에 이은 테슬라의 대규모 중국 투자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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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3/사진=테슬라코리아 제공 |
제일재경은 테슬라 베이징 디자인센터가 완공되면 “중국 현지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며, 생산 원가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슬라의 잇따른 중국 내 투자는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의중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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