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서 여려움을 딛고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과 최민정이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체험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황대헌과 최민정은 12일 오후 베이징 선수촌 내 체험공간 '삼성 선수 라운지'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3장씩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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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갤럭시S22 울트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황대헌 인스타그램 캡쳐 |
황대헌은 갤럭시S22 울트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흐르는 대로 그렇지만 방향은 내 마음대로'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최민정은 남은 경기 일정 '3000m 계주, 1500m'라는 글을 쓰며 갤럭시 S22+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황대헌과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 15명으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의 멤버다. 두 명은 현재 갤럭시 Z 플립3를 이용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4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 현지에서 올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선정된 올림픽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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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갤럭시S22+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최민정 인스타그램 캡쳐 |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열고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14∼21일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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