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각 스타들의 비교되는 근황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팬들의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지난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찾기'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식스맨 광희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자신을 비교해 웃음을 전했다.

▲ 지난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찾기'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식스맨 광희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자신을 비교해 웃음을 전했다/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이날 식스맨 최종 멤머로 선정된 광희에게 멤버들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식스맨 방송을 보고 뭐라고 했냐"고 묻자 광희는 "임시완이 견제하더라"고 했다. 어어 그는 "임시완은 영화 계약을 했다. 임시완한테는 계약서가 쌓이고 우리집에는 쓰레기만 쌓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가수 이환희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도 전파됐다.

▲ 29일 방송된 KBS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이환희는 과거 SM 연습생 출신으로 관심을 받았다/사진=KBS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쳐

29일 방송된 KBS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이환희는 과거 SM 연습생 출신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소녀시대 서현과 친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같은 연습생으로 빠르게 성공한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이환희가 비교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발은 같지만 끝이 다른 인생, 안타깝다", "한끗차이일 뿐인데...", "다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