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NL 코리아 시즌2' 출연 호스트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녹화가 취소됐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 측은 17일 "금일 녹화 취소, 오는 19일(토) 예정이던 8회 모니카·아이키·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2'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왔다"며 "이날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이날 녹화와 19일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SNL 코리아2'는 지난 3일에도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녹화를 취소하고 5일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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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포스터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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