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 유도 등을 수행할 '2022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내 노동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는 남부권 수원 등 6개 시군 20명, 의정부 등 북동부권 7개 시군 22명, 용인 등 남동부권 6개 시군 22명, 고양 등 복서부권 6개 시군 20명, 시흥 등 남서부권 6개 시군 20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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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시군별로 2~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배치, 건설·제조업 등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여, 개선방안을 지도하게 된다.
또 산업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 안전관리 실태 조사 등, 산재 예방 관련 제반 활동에도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산업 안전 또는 산업 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 관리 관련 실무 경력 6개월 이상 보유자로, 운전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로,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권역별 접수처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권역별 접수처 및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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