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2022년 맹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1일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가 Mnet '퀸덤2'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퀸덤2'는 이달의 소녀를 비롯한 K팝 최고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9년 '퀸덤' 방송 당시 매회 K팝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가요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는 최근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 'LOONAVERSE : FROM'(루나버스 : 프롬)을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상황. 이 가운데 '퀸덤2'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8월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Hi High', 'Butterfly', 'So What', 'Why Not?', 'PTT (Paint The Town)'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간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 국가 및 지역 1위, 미국 롤링스톤 '톱200' 2주 연속 진입,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북미 라디오 인기곡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톱40' 9주 연속 차트인 등 놀라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가 출연하는 '퀸덤2'는 오는 3월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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