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스쿨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케이손해보험은 30일 전국 초등학교와 녹색어머니회에 교통안전지도 깃발을 지원하는 '스쿨존 두 번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해당학교에 교통안전지도 깃발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실시했다.
올해는 깃발을 실제 사용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깃발 디자인을 바꾸고 깃대 재질도 가볍고 튼튼한 2단 알루미늄으로 개선했다. 더케이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선생님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회원 그리고 학부모라면 누구나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2014년, 전국 600여 개 학교에 6000여 개 교통안전지도 깃발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앞 어린이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