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에이스 면모를 발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주명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의 와일드카드로 합류, 독보적인 축구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명은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 진영을 뒤흔드는 것은 물론, 역습 당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수비로 복귀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등 '수비의 핵'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했던 FC 원더우먼은 주명의 합류 후 리그전 첫 승과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제 주명은 FC 원더우먼에 없어서는 안 될 대체 불가 수비 자원이 됐다.


   
▲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주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주명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는 한때 트래픽 초과로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까지 일어났다.

또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전부터 축구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주명은 평소 축구 경기를 직접 보러 다니는 것은 물론, 자동차 CF의 축구선수 역할을 맡거나 웹드라마 '일반인 코스프레'에서 '축구 덕후'를 연기, 배역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FC 원더우먼의 대체 불가 에이스 탄생으로까지 이어졌다. 

FC 원더우먼의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주명이 또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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