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전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7일간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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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기재부는 "특이한 증상 없이 세종시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 등, 그가 주재하는 각종 회의 일정은 조정된다.
홍 부총리는 대선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상태다.
지난 3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9일까지 총리 공관에 머물며 비대면으로 업무 현안을 챙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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