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및 격리자의 대선 본투표를 다른 일반 선거인들과 같은 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9일 오후 6시 이후 일반 선거인의 투표가 모두 종료된 다음 투표소에서 일반 선거인과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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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월 4일 부산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사전투표를 위해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이에 따라 지난 사전투표 때 운영했던 임시기표소는 운영하지 않게 됐다.
유권자가 직접 투표함에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