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암 전문보험인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를 선보였다. 

롯데손해보험은 1일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롯데손해보험이 암 전문보험인 '(무)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출시했다./롯데손해보험
이번에 출시한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의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치료비의 부담이 큰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하여 최대 13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담보한다.
 
이 상품은 암 발병 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으로 인한 지출과 소득상실에 따른 경제적 위험이 크다는 점에 주목,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지급하도록 구성해 암 진단에 따른 치료비 뿐만 아니라 치료 후 건강관리와 소득보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암 진단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되어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 장해 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는 물론 기 납입한 보험료까지 지원해주는 특약을 통해 고객이 상해와 질병으로 인해 보험료 미납 해지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김태수 팀장은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의 진행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생활자금까지 지급하여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상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