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은 10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이날부터 공모에 들어간 ELS는 하이(HI) ELS 2934호, HI ELS 2935호 등 2종이다.

HI ELS 293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80%(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 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935호는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20%(연 6.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 기준가격 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 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 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6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 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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