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은밀한 뉴스룸'에서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콘텐츠 신드롬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를 만나 동계올림픽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먼저 K-콘텐츠 편에서는 글로벌 OTT 94개국 1위, 배우조합상 3관왕에 빛나는 '오징어 게임'과 전 세계에 K-좀비와 갓을 알린 '킹덤', 색다른 한국형 크리처물 '스위트홈', 그리고 SF '지옥', 글로벌 톱10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글로벌 성공을 분석해본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킹덤 아신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의 좀비 전문 배우 유재연이 함께했다. 유재연은 '지우학'의 과학 선생님인 김병철 배우의 팔을 물어 좀비로 감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유재연은 좀비들의 첫 촬영은 급식실이었으나 장소 특성상 물기가 많아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도 달려들어 물어뜯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 감독님의 요청에 따라 화면에 얼굴이 안 잡히도록 목을 꺾어가며 열연을 펼쳤다고. 이어 유재연은 얼굴을 공개하면 안 됐던 그만의 비밀과 유독 역동적이고 리얼한 K-좀비의 안무, 분장까지, 그리고 그 뒤에 숨은 배우들의 부상 투혼까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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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HQ '은밀한 뉴스룸' |
'은밀한 뉴스룸' 2부는 대한민국 빙상계의 전설,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함께한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 이승훈 선수는 국민들을 웃고 울렸던 2010 벤쿠버 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올림픽까지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또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밸런스 게임에서 이규혁 감독에게 영상 편지로 의문의 1패를 안겨 재미를 더했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한 K-콘텐츠와 예능감으로 물오른 이승훈 선수의 이야기는 오늘(12일) 오전 11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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