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추진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김해공항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장 △국제선 취항 6개 국적 항공사 지점장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박재희 공항공사 본부장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선 정상 운항을 앞당기고,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 해제에 따라 항공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