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
|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규모는 전국 221개 새마을금고에 총 374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해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한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2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에 한해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원자가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에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