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9일 자신의 원내대표직 조기 사퇴를 선언하고 나섰다.
당초 김기현 원내대표 임기는 4월 말까지였다.
하지만 이날 조기 사퇴 선언으로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4월 8일 열린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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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운데)와 당직자들이 3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