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이용한 ‘씽큐 방탈출 카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될 ‘씽큐 방탈출 카페’는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의 테마 공간과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객은 각 테마 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이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탁실 테마공간에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있는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홈뷰 기능(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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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큐 방탈출 카페 조감도. /사진=LG전자 제공 |
또 LG 씽큐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은 ‘씽큐 방탈출 카페’에 마련된 별도 전시 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가전’과 LG 씽큐 앱의 기능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씽큐 방탈출 카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3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 SNS 채널에서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전무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이용한 라이프스타일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인공지능과 IoT 기술 등을 통합한 LG 씽큐 앱의 스마트한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 전용 체험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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