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화가 겸 배우 육준서가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30일 "육준서가 '스위트홈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육준서는 지난 6월 종영한 SKY채널-채널A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활약,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육준서는 본업인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비롯해 화보, 광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배틀그라운드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단편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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