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화 김동완이 라이브웍스컴퍼니(대표 이장언)와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국내외 모든 활동에 대한 업무 대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김동완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앨범, 공연, 연기자, 예능, 뮤지컬 등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3월 31일 밝혔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그룹 신화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로 김동완의 경우 2010년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전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등 신화 멤버 4인을 품에 안게 됐다.


   
▲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김동완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 후 그룹 활동과 함께 '손수건', '비밀', '약속', 'I'M FINE' 등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과 뮤지컬 '헤드윅', '에드거 앨런 포', '시라노',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절정', '연가시', '긴 하루', '광대: 소리꾼'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B컷'의 주연으로 연기자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뮤지컬 '썸씽로튼'에서도 닉 바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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