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 학생 교육과 교수 연구 지원을 위해 30억 원 상당의 학교 용지와 건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인재양성과 대학교육발전을 위한 '호반건설-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기부약정 체결식'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총장이 기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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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
김상열 회장은 "건국대가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호반건설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주목하고 있다"며 "호반건설이 추구하는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에도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해 건국대에 장학금 3억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