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김진영 전 부산시의원이 6일 부산시의회에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과 보육이 프리미엄이 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살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맞벌이를 하면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 보육환경이 해운대 주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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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진영 전 부산시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변진성 기자 |
김 예비후보는 또 7대 구정 목표로 ▲톡톡 스마트 해운대 ▲블록체인과 워케이션 관광 해운대 ▲덕업일치 해운대 일자리 ▲사통팔달 교통 해운대 ▲요람 투 요람 복지 해운대 ▲교육 프리미엄 해운대 ▲재도전 실버 해운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능력과 실력을 존중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구청장이 돼 행정을 혁신하겠다"며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살고 싶은 해운대를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최연소 해운대구의원과 부산시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당 부산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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