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노 마스크 논란으로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이그룹 트레저의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SNS를 통해 양현석 목격담을 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현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

코로나19 방역 관련 공연 관람 수칙에 따르면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장 내 함성, 떼창 등도 금지된다.

양헌석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휘말린 뒤 같은 해 6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하지만 지분 17.08%를 보유한 YG 최대주주로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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