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용, 12일 부산 북구청장 출사표 "북구의 비전과 미래위해 도전"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손상용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국민의힘 소속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부산 북구는 지난 4년 간 성장과 비전을 이끌 동력을 잃은 채, 매년 사람들이 떠나는 암울한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저 손상용은 제 고향 북구의 희망찬 비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전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생태관광중심지 조성 ▲북구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가덕 신공항 조기 완공 ▲마이스 관광 콘텐츠화 ▲만덕~센텀 대심도 조기 완공 ▲정보통신기술 접목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손상용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변진성 기자


손 예비후보는 "도시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는 강한 리더쉽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통찰력과 결단력을 갖춘 저 손상용이 북구를 도약시키는 능력있고 강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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