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 네번째), 구본상 LIG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오른쪽 첫번째)이 19일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 대한장애인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구본상 LIG 회장과 최용준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최용준 LIG 대표는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해당 기금을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과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한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