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인조 걸그룹 핫이슈(HOT ISSUE)가 데뷔 1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당사와 핫이슈는 오랜 논의 끝에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당사가 목표한 방향과 발전을 위해 멤버들과 오랜 시간 노력해왔으나 부득불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핫이슈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리며, 멤버들의 이후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 사진=S2엔터테인먼트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된 핫이슈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30년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K-POP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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