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 표=SBI저축은행


이번 인상은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에 이날부터 적용된다.

금리 인상을 통해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의 금리는 최고 2.85%로 국내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이용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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