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7기가 결혼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불태운다.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 의지를 다지며, 또다시 눈물바다가 된 7기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에 대해 묻는다. 영수는 "내가 올해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라고 묻고, 뒤이어 순자는 "내가 올해 꼭 뭘 했으면 좋겠어?"라고 가족에게 물어본다. 영식 역시 "이 아들에게 바라는 소원이 뭐가 있을까"라고 하는데, 세 사람의 가족들은 일제히 "결혼!"을 외쳐 '솔로나라 7번지'보다 더 뜨거운 가족들의 결혼 소망을 전한다.


   
▲ 사진=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심지어 영수의 누나는 "여자 만나면 좋겠지. 애 하나 생겨서 같이 와도 좋겠다"라며 '40대 특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격 발언으로 '솔로나라 7번지'를 초토화시킨다. 7기의 '황금 40대' 동료 격인 MC 데프콘은 "저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소원 뭐야'라고 물어보면, 바로 결혼이 나올 것"이라고 공감한다. 송해나는 "다들 정말 결혼을 원하시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 앞서 '자기소개 타임'에서 눈물바다를 만든 영철은 또 한 번의 오열 타임을 선사한다. 전화 도중 폭풍 오열하는 영철의 모습이 예고편에 포착된 가운데, 옆에서 이를 듣던 영수도 함께 눈시울을 붉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40대 특집인 7기의 간절하고 애틋한 로맨스는 오는 5월 4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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