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로, 오는 5월 1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25일부터 7월 6일까지 회당 90명씩 매주 수요일 총 6회, 디지털 성범죄 이해와 피해 지원과 관련된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내 교직원 277명에 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센터는 작년 2월부터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연계,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전화상담과 카카오 채널, 전자우편으로 피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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