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4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에서 정체 흐름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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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4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에서 정체 흐름을 빚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죽전 부근, 신갈분기점∼수원 등 5㎞ 구간이 정체됐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 비봉∼비봉 부근, 서평택 등에서 4km 구간이 정체됐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송내 6km, 퇴계원∼상일 부근 9km, 광암터널 부근∼서하남 4km 구간이 혼잡한 모습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2km, 서안산 부근∼안산 1km, 반월터널 부근∼부곡 7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6분, 광주 3시간 23분, 울산 4시간 28분, 대구 3시간 42분, 대전 1시간 44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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