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의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히 이번에는 관객들을 가족 단위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다. 

   
▲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하게 꾸며진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다현, 임도형, 김태연, 서지유, 황민호, 김유하까지 평균 나이 11세의 어린이 게스트들이 국가부 요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박창근과 김태연은 세대를 뛰어넘는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아버지들의 애창곡 강산에 '라구요'를, 김태연은 허영란 '날개'를 선곡해 맞붙는다. 두 사람은 대결 이후 송대관, 전영랑의 '약손'으로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조연호와 황민호의 흥 넘치는 댄스 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조연호는 댄서들을 동원해 김현정의 '되돌아온 이별'을 열창한다. 황민호는 댄스로 무장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선곡한다.

김태연과 김유하가 이솔로몬 쟁탈전을 벌이는 웃음 넘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임도형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피자빵을 들고 눈물을 흘렸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그는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 확 달라진 목소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박장현과 김동현, 김다현은 '현남매'를 결성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붐은 "당장 행사를 뛰어도 될 것 같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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