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내 정온도 확보, 재산·인명 피해 예방 등 전망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부산 기장군)은 이천항 방파제 연장 설치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천항 방파제 설치공사 사업은 어항개발계획에 따라 기존 설치된 방파제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항내 정온도 확보와 월파로 인한 배후시설, 인근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예산이 미확보 돼 재원 마련이 절실했던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현재 목표로 한 2023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이천항 위치도. /사진=정동만 의원실


정 의원은 "지역주민과 어민들을 위한 기장군내 방파제 설치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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