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영과 박군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부 한영은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막내 박군을 축하하러 총출동한 '미우새' 형들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본식에서 한영은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입장, "저는 시력이 나쁘고 귀가 밝은데 이 사람은 눈이 좋고 귀가 어둡습니다, 천생연분이죠. 한 번뿐인 우리 인생 행복하게 멋있게 너무 빡빡하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사랑해"라고 하객들에게 박군을 소개했다.
이후 한영은 탁재훈의 성혼선언문 낭독과 김종민, 진성의 축가, 사회를 본 이상민의 손편지에 감동했다. 부케는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가 받았다. 한영과 박군은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달콤한 입맞춤을 끝으로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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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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