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유가 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3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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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아이유의 팬덤 유애나(UAENA)가 힘을 모아 56,971,740표를 기록하며 기부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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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유애나는 '#30SpringsWithIU', '#서른살의봄_지은아_생일축하해'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전 세계 언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 준 유애나는 같은 날 커뮤니티 상단에 직접 만든 배너를 장식하고 최애돌 당일 종합 1위를 유지하며 팬덤이 하나로 뭉치는 기념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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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아이유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아이유는 '최애돌'을 통해 기념일마다 기부요정을 달성하면서 총 15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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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2억 1000만원을 기부,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그동안 특별한 기념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유와 유애나(팬클럽)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총 2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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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연기자로 컴백한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